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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취업면접 100문 100답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기적의 취업면접 100문 100답
    • 김형관.밸러스 에듀 리서치 지음
    • 조선북스
    • 2015-10-11

    30대 대기업 면접에서 최근 3년간 최다 출제된핵심 질문과 고득점의 답변 수록!이 책은 면접을 코앞에 둔 서류 합격자들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면접 실전 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다. 먼저 지원 직무나 분야를 막론하고 대기업 실전 면접에서 출제될 확률이 가장 높은 질문 100개를 선별하고, ‘답변 포인트’에서 고득점 답변 방법을 알기 쉽게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실제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예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D-DAY를 받아둔 채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지원자들은 이 책의 심플한 구성과 핵심 가이드를 통해 질문의 의도, 답변의 방향을 쉽게 이해하여 면접장에서 자신만의 ‘합격 답변’을 막힘없이 술술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면접 D-3, 기적을 준비할 시간은 충분하다!취업의 최종 관문인 면접은 ‘마지막’이라는 점 때문에 그 중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비가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다. 면접에서의 탈락은 ‘취업 재수’를 의미하고, 취업의 전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점에서 서류 탈락보다 더 큰 상실감을 안겨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면접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없는 다급한 상황에 처한 취준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처방이 될 것이다. 면접날을 목전에 두고 벼락치기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허둥지둥 헤매는 것보다 차분히 앉아 이 책을 여러 번 반복해 읽고 실제 소리 내어 답변해 보기를 권한다. 예시 답변을 자신의 자소서 내용으로 바꾸어 조금만 손을 보면 훌륭한 나만의 합격 답변이 탄생할 것이다. 준비가 덜 됐다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말라. 면접장에 들어서기 전 책을 다시 한 번 쭉 훑어보라. 이 책은 준비 안 된 면접을 위한 극약처방과도 같다.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면접관이 최고점을 주는 답변은 따로 있다!면접관은 구직자들의 비슷비슷한 답변 중에서 채점 기준에 부합하는 답변을 가려내어 점수를 매겨야 한다. 때문에 ‘채점 가이드라인’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기업별 면접 채점 기준을 분석하고, 필자들의 검증된 방법론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답변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이 포인트대로만 따라 해도 면접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제 합격자들의 답변 중 전현직 인사 담당자들의 의견과 기업별 채점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탁월하다고 판단되는 답변을 엄선하여 실었다. 이는 취준생들이 자신만의 답변을 구상할 때 훌륭한 준거점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취준생들이 ‘면접’이라는 허들을 거뜬히 뛰어넘어 성공 취업의 기쁨을 만끽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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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W ENGLISH와우 잉글리쉬 직장인 생활영어 2 - 레저, 여행편 (커버이미지)
    [외국어]WOW ENGLISH와우 잉글리쉬 직장인 생활영어 2 - 레저, 여행편
    • 윤주영 지음
    • HiEnglish
    • 2022-05-10

    -직장인 외국어 학습은 비즈니스와 관련된 내용을 배우다 보니까, 대부분의 교재가 주제도 딱딱하고 내용도 지루합니다. 그래서 HiEnglish는 어떻게 하면 직장인이 재미있고 신나게 영어를 배울 수 있을지 고민하며 WOW English를 개발하였습니다. -한편 WOW English는 단원 내에서 질문과 토론 내용을 엄선해, 수업 시간에 강사님의 설명은 줄이고, 학습자들의 발화 기회는 늘리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딱딱한 이론 수업이 아닌, 자유로운 회화 수업이 되도록 꼭 쓸만한 어휘만 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딱딱한 표현은 버리고, 실제 미국인들이 직장에서 활발하게 쓰는 어휘와 표현을 고르고자 했습니다.-외국어의 실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휘나 표현을 아는 것 못지않게 그 나라의 문화 이해가 필요합니다. WOW English는 Culture link를 통해 주제와 관련된 미국 문화를 OX 퀴즈형식으로 강사님과 동료 학습자들과 활발히 외국어로 말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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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자의 기억법 (커버이미지)
    [문학]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지은이)
    • 복복서가
    • 2020-10-23

    <b>치밀한 구성과 대담한 문체, <BR>묵직한 주제와 위트를 갖춘 최고의 심리스릴러<BR>『살인자의 기억법』</b><BR><BR>김영하 등단 25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복복서가_김영하_소설’의 네번째 작품으로 『살인자의 기억법』을 출간한다. 김영하의 일곱번째 장편소설인 『살인자의 기억법』은 2013년 문학동네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56쇄를 중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0년 독일에서 ‘최고의 추리소설’ 1위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많은 나라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BR><BR>알츠하이머에 걸려 희미해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는 연쇄살인범 김병수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녹음하고, 매일의 일과를 일기로 기록한다. 소설은 이 주인공이 일지 형식으로 쓰는 짧은 글들의 연쇄로 이루어진다. 패러독스와 위트가 넘치는 문장들 속에 감추어진 진의를 찾아가는 독서 경험은 한 편 한 편의 시를 읽는 느낌마저 준다. 복복서가판에서는 단절적 기억과 뚝뚝 끊어지는 서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여백을 많이 두는 편집을 하였다. 또한 작품의 심층심리적 구조와 윤리적 의미에 주목한 문학평론가 류보선의 작품론을 새로 실었고, 지난 7년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십여개국에서 출간된 후 쏟아진 리뷰들을 일부 발췌하여 함께 수록하였다.<BR><BR><b>“훌륭한 캐릭터와 심리학적 통찰, 기가 막힌 스토리텔링을 모두 갖춘 <BR>독창적인 작품의 완벽한 예시이며 또한 근사한 사회 비평이기도 하다.” <BR>_NB매거진<BR> <BR>선과 악, 삶과 죽음, 현실과 환상, 죄와 용서에 관한 어두운 사색 </b><BR><BR>‘알츠하이머에 걸린 살인자’라는 모티프는 이 소설이 지닌 여러 층위의 아이러니 중 가장 중요한 장치다. 수많은 타인의 생을 아무렇지 않게 앗아간 악인 김병수는 자신의 기억과 딸을 지키려 애쓰지만, 결국 그 무엇도 아닌 시간에 서서히 패배하고 만다.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도 늙음과 죽음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이다. <BR>자신의 악행을 잊고 “순수한 무지의 상태로 이행”해가는 망각은 얼핏 그에게 축복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는 철저히 망각하는 존재로서의 삶은 재앙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사람들은 모른다. 바로 지금 내가 처벌받고 있다는 것을.” 김병수가 맞닥뜨린 이러한 아이러니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어찌해볼 수 없는 삶의 어떤 국면과 죽음의 불가피성에 대해 숙고하게 만든다. 정교한 플롯에 기억과 소멸에 대한 묵직하고 예리한 통찰이 녹아들어 있는 이 소설은 “거대한 반전 혹은 완벽한 배반”(류보선)을 이루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BR>뚜렷한 선악 구도에서 벗어난 출구 없는 서사, 어디까지가 허구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경계가 모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화자의 강렬한 독백, 관습적 사고를 교란하는 촌철살인의 문장들은 『살인자의 기억법』이 왜 김영하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독창적인 소설로 꼽혀왔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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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튼, 메모 - 이것으로 나의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아무튼, 메모 - 이것으로 나의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다
    • 정혜윤 (지은이)
    • 위고
    • 2020-10-23

    <b>_ 『아무튼, 메모』</b><BR>“메모같이 사소한 일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런 질문에 CBS 라디오 PD 정혜윤은 되묻는다. 우리는 항상 사소한 것들의 도움 및 방해를 받고 있지 않냐고. 강아지가 꼬리만 흔들어도 웃을 수 있지 않냐고, 미세먼지만 심해도 우울하지 않냐고, 소음만 심해도 떠나고 싶지 않냐고. 그리고 덧붙인다. 몇 문장을 옮겨 적고 큰 소리로 외우는 것은 전혀 사소한 일이 아니라고. ‘사소한 일’이란 말을 언젠가는 ‘자그마한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어질 것이라고.<BR>『아무튼, 메모』는 메모는 삶을 위한 재료이자 예열 과정이라고 믿는 한 메모주의자의 기록으로, 비메모주의자가 메모주의자가 되고, 꿈이 현실로 부화하고, 쓴 대로 살 게 된 이야기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메모장 안에서 더 용감해진 이야기이다. <BR><BR><b>_슬픈 세상의 기쁜 인간</b><BR>“나는 너무 후져.” 그리고 어느 날 정말로 ‘갑자기’ 결심했다. 달라지기로. 뭔가를 하기로. 그만 초라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르포 작가가 되고 싶었다. 슬픈 세상의 기쁜 인간이 되고 싶었다. 내가 없으면 볼 수 없는 현실을 보여주고 싶었다. 현실의 또 다른 측면에 불을 비추고 싶었다.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당시 나로서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일이었다. 나 자신이 현실을 보는 새로운 눈이 없었다. 내 눈 두 개는 세태에 영합하면서도 아닌 척할 줄 아는 나의 영리하고 쩨쩨한 자아에 깊숙이 물들어 있었다. 그때 나는 처음으로 ‘메모의 화신’이 되었다. 나 자신을 위한 메모를 했다. 문구점에 가서 가장 두꺼운 노트를 몇 권 샀다. 거기에 책을 읽고 좋은 문장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나에게 도움이 될 생각들을 꿀벌이 꿀을 모으듯 모았다.<BR><BR><b>_메모장 안에서 우리는 더 용감해져도 된다</b><BR>그때의 노트들은 이제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메모들은 지금의 내 삶과 관련이 깊다. 나였던 그 사람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당시 노트에 쓴 것들이 무의식에라도 남아 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어느 날 무심코 한 내 행동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 믿는다. 이게 메모를 하는 가장 큰 이유인지도 모른다. 무심코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 좋은 것이기 위해서. 혼자 있는 시간에 좋은 생각을 하기 위해서. 그런 방식으로 살면서 세상에 찌들지 않고, 심하게 훼손되지 않고, 내 삶을 살기 위해서.<BR><BR><b>_마음은 어둡지만 미래에 대한 계획은 있다</b><BR>메모장이 꿈의 공간이면 좋겠다. 그 안에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이 있다면 더 좋다. 그 안에서 나는 한 해 한 해 나이 들고, 곧 잊힐 상처와 결코 잊히지 않을 슬픔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알게 된다. 내가 무엇 때문에 슬펐는지 어떻게 버텼는지 알게 되고, 나를 살피고 설득하고 돌보고 더 나아지려 애쓴다. 반대로 내가 언제 행복한지 언제 심장이 뛰는지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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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버스 여행 - 뚜벅이들을 위한 맞춤 여행법, 2015년 개정판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제주 버스 여행 - 뚜벅이들을 위한 맞춤 여행법, 2015년 개정판
    • 윤성화.박순애 지음
    • 나무수
    • 2015-10-11

    제주를 버스로 즐길 줄 아는 낭만 여행자들의 책,《제주 버스 여행》의 최신 개정판!“제주 버스 여행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 줄 개정판, 이렇게 달라졌어요”· 관광지 · 음식점 · 카페 · 게스트하우스 최신 정보 반영· 시외버스 노선명을 번호로 교체, 운행 시간표 업데이트· 게스트하우스 목록 대폭 강화 《제주 버스 여행》(최신 개정판)은 정확한 최신 정보를 더욱 알차게 담았다. 관광지, 음식점,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의 정보를 업데이트한 것은 물론이고, 요즘 ‘핫’한 음식점과 카페를 추가했다. 초판과 마찬가지로 저자가 몸소 체험한 곳만 다루어 맛과 분위기를 확실하게 보장한다. 서일주 노선, 동일주 노선 등으로 불리던 제주의 시외버스가 2014년 8월에 702번, 701번으로 바뀐 사항 또한 반영했다. 여행자들의 혼란을 덜기 위해 기존의 노선명과 현재 번호를 함께 표기했다. 운행 시간표도 업데이트했으니 버스를 놓치거나 헤매는 일 없이 똑똑하게 이용하자. 버스 여행자들에게는 저렴하면서 접근성까지 좋은 숙소 정보도 매우 중요할 터. 최신 개정판에서는 버스 여행자에게 강력 추천하는 게스트하우스 목록을 대폭 추가했다. 총 70여 군데에 이르는 다양한 게스트하우스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질 것이다. 제주, 버스로 즐기면 더 낭만적인 곳!느린 여행의 매력이 한가득인터넷 서점 MD 출신의 부부가 결혼 후 2년간 제주에 내려가 살면서 섬 구석구석을 누볐다. 차가 없어서 주로 시외버스로, 시내 곳곳은 시내버스 또는 도보로 여행 다닌 뚜벅이 부부가 소개하는 순도 100% 버스 여행 가이드북. 제주에 대한 감상과 감성은 곧 이 여행에 합류할 당신의 몫. 굳이 이런저런 미사여구를 늘어놓지 않았다. 그럼에도 섬의 낭만이 물씬 전해지는 건, 제주를 만나는 방법이 다름 아닌 버스이기 때문. 빠르고 편리하게 오가는 여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느린 여행’의 재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제주 버스 여행》(최신 개정판)은 순수하게 버스만으로 제주를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추어, 9개 시외버스 노선과 주요 시내버스를 이용해 관광지, 음식점, 카페, 게스트하우스에 가는 법을 알려준다. 손그림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는 일러스트 역시 여행 욕구를 부추긴다. 지금, 제주로 떠나자.이 책 저 책 뒤지며 일정 짤 필요가 없다!노선만 알면 여행 코스가 한눈에이 책은 제주도의 주요 시외버스 노선에 따라 파트를 나누었다. 702번(서일주 노선/Part 1), 701번(동일주 노선/Part 2), 780번(516-중문고속 노선/Part 3), 730번(남조로 노선/Part 4), 720번 · 720-1번(번영로 노선/Part 5) 등을 타고 가볼 수 있는 곳들을 각각 소개한다. 저자가 그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장소가 아니라 ‘주요 노선’과 ‘정류장’에 따라 가볼 만한 관광지, 음식점, 카페, 게스트하우스 정보를 정리한 것. 따라서 버스 노선만 파악하면 별도의 여행 코스를 짤 필요가 없다. 이 책과 함께 버스에 오르기만 하면 여행 시작! 제주의 굵직굵직한 여행지를 한 차례 둘러봤다면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속속들이 여행해볼 것을 권한다(Part 7, 8). 시외버스는 물론 시내버스, 가까운 곳은 도보로도 다닐 수 있는 것이 매력. 제주의 소도시 여행 또한 놓치지 말자.제주도 어느 곳이든 문제없다!본격 버스 여행을 위한 완벽 가이드버스를 타기에 앞서 제주의 주요한 시외버스 노선, 버스 이용법, 내게 맞는 일정 짜는 법 등을 간략하면서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번호로 바뀐 노선명, 변경된 버스 정류장명 등 최신 현황을 빠짐없이 반영한 것은 물론 웹상에 혼재하는 정보들, 심지어 제주도 버스정보시스템과 포털 사이트의 지도 서비스마저 잘못 제공하고 있는 정보를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일일이 확인한 뒤 바로잡아 실었다. 책에서 소개한 주요 버스의 운행 시간표까지 모두 업데이트했다.‘제주 Special’에서는 한라산 등반, 올레길 걷기, 우도, 해수욕장, 제주의 음식과 숙박, 각종 체험 관광, 쇼핑 등 제주 여행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내용을 풍부하게 소개한다.특정 장소를 빠르고 쉽게 찾고 싶을 때는 책 뒤쪽에 추가된 인덱스 페이지를 열어보자. 관광지, 음식점 · 카페, 게스트하우스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별 부록으로 제공하는 대형 A3 사이즈의 ‘제주 시외버스 종합 노선도’와 ‘제주 종합 관광 지도’는 여행 내내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 시외버스 노선별 여행지 안내* 버스 노선 · 관광지 · 음식점 · 카페 · 게스트하우스 최신 정보 반영* 시외버스 등 주요 교통수단 운행 시간표 업데이트* 게스트하우스 목록 대폭 강화 * 인덱스 삽입 * 특별 부록 1 - 제주 시외버스 종합 노선도 * 특별 부록 2 - 제주 종합 관광 지도★ 이렇게 제작했어요* 한 손에 쏙~ 무거운 책이 부담스러운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핸디형 사이즈*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OK! 고주파 고급 비닐 북 커버로 젖지 않고 안전하게* 활용도 만점 북 커버! 안쪽 포켓에 지도, 교통카드, 각종 티켓과 영수증 보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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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화질] 골프 치기 좋은 날 01 (커버이미지)
    [문학][고화질] 골프 치기 좋은 날 01
    • 카자마 에이지
    • AK커뮤니케이션즈
    • 2020-10-23

    어디로 날아갈지 모르는 골프공에는 인생이 담겨있다언뜻 보면 둥글어 보이지만 실은 울퉁불퉁한 골프공처럼인생의 굴곡이 담겨있는 골프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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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멘탈 코칭 EFT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스포츠 멘탈 코칭 EFT
    • 김병준, 최인원 (지은이)
    • 몸맘얼
    • 2020-10-23

    부상, 통증, 입스, 슬럼프를 고치고 최상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BR>스포츠 멘탈 코치인 김병준과 EFT 전문가인 한의사 최인원이 공동 집필한 『스포츠 멘탈 코칭 EFT』. 선수들을 힘들게 하는 부상, 통증, 재활 및 이와 관련되 스트레스, 각종 컨디션 난조 증상과 스포츠 트라우마 그리고 기타 심리적 문제를 고치고 더 나아가 몰입을 통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게 해준다.<BR>수많은 현장을 찾아다니며 부상, 만성통증, 입스, 슬럼프, 심리적 문제 등으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운동을 포기하는 선수들을 실제로 만나 EFT로 치유하고 있는 저자 김병준은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 사례들을 통해 EFT가 부상, 통증, 재활에 아주 효과적이며 스포츠 능력 향상에 탁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BR><BR>EFT를 활용해 심리적 문제, 육체적 문제, 자기 계발 등의 각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저자 최인원은 EFT 하는 법을 설명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몰입의 상태에 들어가는 최상의 도구가 EFT라는 것을 보여준다.<BR>“선수들이 현장에서 호소하는 부상, 통증, 입스, 슬럼프를 고치고 최상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BR><BR>다음 사항에 해당한다면 당신은 이 책이 필요하다.<BR>ㆍ부상과 통증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BR>ㆍ지옥의 재활 과정을 잘 극복하고 싶다<BR>ㆍ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싶다<BR>ㆍ각종 스포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싶다<BR>ㆍ긴장과 불안 및 각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다<BR>ㆍ입스를 극복하고 싶다<BR>ㆍ최상의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BR>ㆍ챔피언이 되고 싶다<BR><BR>골프, 야구, 사격, 양궁 및 기타 종목의 모든 아마 및 프로 선수들이 보아야 할 책!<BR>EFT는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부상, 통증, 만성 불안, 입스 등을 해결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훌륭한 도구다.<BR>이 책은 스포츠 선수들 뿐만 아니라, 공연 예술 종사자들의 무대공포, 심리적 불안, 트라우마 해결 및 퍼포먼스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프리젠테이션, 영업, 교육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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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데일 카네기 (지은이), 임상훈 (옮긴이)
    • 현대지성
    • 2021-07-29

    <b>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BR>데일 카네기가 전하는 성공하는 인간관계의 비밀<BR><BR>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는 무엇일까? <BR>어떻게 하면 호감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BR>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b><BR><BR>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런 인간관계의 핵심을 꿰뚫는다.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설득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처음 출간된 데일 카네기의 책은 80년 넘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왔다. 이후에 나온 모든 자기 계발서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책이자,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가장 단순하고 실용적인 원칙들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 <BR>이 책은 1936년 출간된 초판을 완역해 원전의 맛을 살렸다. 데일 카네기가 그 당시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썼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카네기의 생생한 말과 함께 시대를 초월하고 지역을 뛰어넘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만나 보자.<BR><BR><b>전 세계 6천만 부 판매된 최고의 인간관계 바이블<BR>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b><BR><BR>우리 삶의 모든 성공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 이 세상에는 사람 때문에 행복해하는 사람보다 사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런 고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설득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처음 출간되었고, 그 이후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되어 80년 넘게 수많은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이후에 나온 모든 자기 계발서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책이자, 누구나 꼭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자기 계발서이기도 하다. <BR><BR><b>80년이 지나도 빛나는 베스트셀러의 비밀</b><BR><BR>수없이 많은 자기 계발서 중에서도 이 책이 가장 독보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간결함이다. 데일 카네기는 애초에 이 책을 언제나 곁에 두고 펼쳐볼 수 있는 핸드북으로 만들고자 했다. 어려운 이론, 지나치게 지엽적인 내용은 넣지 않았다. 대신 15년간의 강의 동안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입증된 방법들만을 간추려 묶었다. 결과적으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가장 단순한 원칙들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방법,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방법,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 반발 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원칙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BR><BR><b>완역본으로 만나는 데일 카네기의 말</b><BR><BR>이 책은 1936년 출간된 초판을 완역해 원전의 맛을 살렸다. 개정판에서 삭제되었던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과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도 그대로 수록했다. 데일 카네기가 그 당시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썼는지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시대적 상황은 크게 변했지만 그가 수천 명의 수강생들과 갈고닦은 원리들은 8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거기에 더불어 카네기는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을 남겼다. 아래 소개하는 그의 제안대로 이 책을 활용한다면 최고의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카네기의 생생한 말과 함께 시대를 초월하고 지역을 뛰어넘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만나 보자.<BR><BR>1. 인간관계의 원리들을 정복하겠다는 깊고도 절실한 욕망을 가져라.<BR>2. 각 장마다 최소한 두 번 읽은 후 다음 장으로 가라.<BR>3. 읽기를 멈추고 각 원리들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자문해 보라.<BR>4. 중요한 아이디어에 밑줄을 쳐라.<BR>5. 달마다 이 책을 다시 읽어라.<BR>6. 기회가 있을 때마다 책에서 배운 원리들을 적용해 보라.<BR>7. 당신의 배움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라.<BR>8. 주마다 당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점검하라.<BR>9. 당신이 언제 어떻게 책의 원리들을 적용했는지 지속적으로 기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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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고 푸른 사다리 (커버이미지)
    [문학]높고 푸른 사다리
    • 공지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9-01-08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이 지상에 머문다“삶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과 같다.” 이 구절을 떠올리자마자, 그리고 이것이 바로 내가 찾아온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가 했던 유명한 말 중의 하나라는 것을 기억해내자 내 입은 나도 모르게 신음을 토해냈다.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이 구절을 떠올리려고 이곳까지 찾아왔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자 수습할 사이도 없이 눈물이 핑 돌았고, 들을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잠깐 그렇게 누워 있었다. 삶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같았다는 것을 나도 이제 알게 되었기 때문일 게다. -작가의 말 중에서신부 서품을 앞둔 한 젊은 수사의 달고 뜨겁고 쓰고 차가운 인생 순례기“젊은 시절 하게 되는 고뇌, 취직이나 이런 거 말고 인간 본성에 더 깊숙이 다가가는 고뇌에 대한 질문들을 하고 싶었다. 이 소설은 그런 질문들에서 시작된 한 청년의 순례기, 방황기 또는 어른이 되기 전 겪는 마지막 통과의례 같은 것이다.” ― 작가 인터뷰 중에서《높고 푸른 사다리》는 작가 공지영이 등단 26주년, 그리고 《도가니》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신부 서품을 앞둔 베네딕도 수도회의 젊은 수사가 사랑에 빠지고, 같은 길을 가던 친구들의 갑작스런 사건을 겪고, 한국전쟁의 한복판에서 일어났던 이방인 노수사들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끔찍하고 쓸쓸하고 기적적이며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경험하면서 달라져가는 인생의 순례기를 담았다.작가가 10년 전 읽었던 책 속 몇 줄의 묘사가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한국전쟁 중 흥남 철수 때 목숨을 걸고 기적적으로 14,000명의 한국인을 구조한 선장 마리너스의 실제 이야기, 그 이후 세상에서 조용히 사라져 미국 뉴튼 수도원에서 수사로서 평생을 살다가 뉴튼 수도원을 인수하러 간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사람들을 우연히 만나 그 기나긴 구조의 과정을 극적으로 털어놓고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난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이야기가 그것이다. 여기에 더해 가여운 나라 한국을 위해 기꺼이 일생을 바친 이방인 성직자들의 이야기도 이 소설이 탄생하는 배경이 되었다. 작가는 이 이야기들을 줄곧 마음에 품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취재를 시작해 삶과 죽음, 신과 사랑 등 잔인하고 기이하며 때로는 신비로운 인간 삶의 본질적 뿌리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고, 작가의 개인적인 방황에도 종지부를 찍으며, 한 젊은 수사의 인생 순례 이야기로 풀어내었다.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무엇을 지킬 것인가?인간으로서의 삶에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소설“‘대체 왜?’가 이 소설의 키워드인데, 내가 신에게 가장 많이 던졌던 질문이다. ‘대체 왜 나에게?’ ‘대체 왜 저 죄 없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어느 한순간 누구에게나 커다란 봉우리를 넘는 시간이 있다. 죽을병에 걸릴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버릴 수도 있고, 갑자기 가난해질 수도 있고, 직업을 잃을 수도 있다. ‘정요한’을 주인공으로 하기로 하고 취재하러 수도원에 갔는데, 마침 나이까지 비슷한 정요한 수사라는 분이 계셨다. 그런데 소설을 쓰는 중간에 이분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많이 충격을 받았고, 인생에 대해 숙연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인생의 커다란 봉우리를 넘는 순간 어떤 자세로 내 삶을, 나를 돌봐야 할 것인가? 마지막까지 잃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 나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 작가 인터뷰 중에서이 소설에는 각자 자신의 것을 추구하는 개성이 강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소설의 화자 정요한 수사는 갈 길만 가고 하지 말라는 일은 함부로 행하지 않는 모범생이며, 어른들의 신임을 많이 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마음속에 가득했던 그의 열정은 한 여자를 통해 폭발하게 된다. 사람들에게 ‘미, 안, 요’ 수사들이라 불리며 우정을 나누는 요한의 친구 중 하나인 미카엘. 그는 키가 크고 날카롭게 생긴 외모와 어울리게 지적이고 논리적인 사람이다. 지적 능력이 뛰어나고 성실해서 교회 장상(長上)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지만, 교회와 교회 장상들에 대해 비판적이다. 또 다른 친구 천애 고아 안젤로. 키가 작지만 얼굴은 조각상처럼 아름다우며 마음이 따뜻하고 말과 행동이 사랑스러워 수도원의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다. 공부도 일도 서툴러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그여서 넘어갈 때가 많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어릴 때 약속한 헌신적인 약혼자와 요한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아빠스(대수도원 원장)의 조카 소희도 있다.젊은이들과 대척점에 있는 인물들도 매력적이다. 토마스 수사, 죽은 요한 신부, 마리너스 수사, 요한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들은 커다란 봉우리를 넘는 젊은 인물들에 앞서 그들에게 덮친 전쟁을 비롯한 끔찍한 고난과 잔인한 역경 속에서 어떻게 대처했는지, 어떻게 자신을 지켜냈는지를 보여준다. 그들의 생은 끊임없이 시험에 들고 ‘대체 왜’냐고 신에게 분노에 차 질문하면서도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려 노력하는 삶의 연속이었다. 작가는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세상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역경이 닥쳤을 때도 인간의 품위라는 것으로 자기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을 함부로 취급하지 않으며 역경에 희생당하지 않는 그들의 삶에 대한 태도를 강조한다.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봉우리를 오르내리는생의 모든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이 세상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없다. 이루어질 수 없는 형식만 있을 뿐이다. 사랑은 이미 하는 순간 다 이루어지는 거고 완성되어 있는 거다. 소희의 편지 속에서도 사랑에 대한 정의가 나오고, 요한도 그런다. 사랑은 누군가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저 사람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내가 가진 어떤 것을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고, 저 사람이 가진 나쁜 것을 내가 나눠 갖기 바라는 마음이다. 사랑은 이미 우주만큼 완성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이 세상에 있는지 모른다. 나는 이 소설을 통해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싶었다.” ― 작가 인터뷰 중에서이 소설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요한과 소희, 요한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미카엘과 미카엘의 여자 친구 등 남녀 사이의 사랑 이야기, ‘미, 안, 요’ 수사들 간의 사랑 이야기, 요한과 할머니, 안젤로와 어머니, 토마스 수사와 어머니, 모니카와 어린 요한 등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이야기, 수도사들의 인간과 신을 향한 사랑 이야기, 인간의 인간에 대한 사랑 이야기……. 이들의 이렇게 다양한 사랑 이야기는 혼자로는 지극히 약하기만 한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준다. 작가는 사랑을 신의 다른 이름이고 우주의 다른 이름이라고 정의한다.작가는 사춘기 시절부터 오랫동안 물었다고 한다. ‘하느님 대체 왜?’ 작가는 이제 북한 자강도 옥사덕 수용소에서 지옥 같은 일을 겪고도 잔인한 신을 떠나지 않고, 고국 독일이 아닌 한국에서 생을 마감한 토마스 수사의 입을 빌려 말한다. “사랑했으니까요, 사랑은 가실 줄을 모르는 거니까요.” 작가의 말처럼 사랑은 신의 다른 이름이고, 우주의 다른 이름이며, 한번 생기면 사라지지 않는 것, 우리가 인생 전체를 통해서 추구해야 할 마지막 목표일지 모른다. 소설의 이야기들을 죽 따라 겪다 보면 한번쯤 멈추게 된다. ‘내 생에 마지막으로 지켜야 할 것, 마지막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단 한 가지는 무엇일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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